LG전자는 2020년 이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규모가 500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25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비중을 얼마나 갖고 갈 것인지가 수익성의 키(key)"라며 "OLED TV는 지난해 2016년 대비 판매량이 두 배 증가했고 이어 올해에도 상당폭의 숫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이 되면 OLED TV 시장 규모는 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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