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I' 렌더링 이미지…'더 얇아진 베젤'

5.8인치 아이폰X 디자인 계승

홈&모바일입력 :2018/01/24 09:21    수정: 2018/01/24 09:23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 신제품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과 동일한 5.8인치 아이폰 신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드랍뉴스는 아이폰X의 차기 모델을 '아이폰XI(11)'의 가칭을 붙이고 유력한 스펙을 반영해 제작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폰XI은 베젤(테두리)이 더 얇아졌으며 듀얼 심(SIM) 공간도 왼쪽 측면에 적용된 모습이다.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은 그대로 적용됐으며 후면 수직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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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애플이 2019년까지 M자형 노치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이 5.8인치 아이폰 파생 모델 외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6.1인치 아이폰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6.5인치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왼쪽부터 아이폰X과 아이폰XI 렌더링 이미지. (사진=iDROPNEWS)
아이폰XI 렌더링 이미지. (사진=iDROPNEWS)
아이폰XI 렌더링 이미지. (사진=iDR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