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는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카이저’의 오픈형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6일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회원에게는 게임 다운로드 링크를 장문 문자메시지(LMS)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장원’의 소유권을 놓고 길드원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50대 50 장원쟁탈전’과 재화나 아이템을 1대 1로 교환할 수 있는 ‘자유 경제 시스템’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이용자들 간 치열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버별 채널 구분’을 없애기도 했다.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채기병PD는 “카이저는 MMORPG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주축으로 2년간 제작해 온 오리지널 IP”라며 “이번 CBT를 통해 차세대 정통 MMORPG ‘카이저’의 핵심 콘텐츠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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