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멀티 기가비트 관리형 스위칭 허브 2종 출시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10개의 포트 내장 소규모 기업용 멀티 기가비트(Gb) 관리형 스위칭 허브 2종 'MS510TX·MS510TXPP'을 4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10기가비트는 물론 5기가비트, 2.5기가비트, 1기가비트 등 5가지의 네트워크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자신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네트워크 속도를 알아서 지원한다.

이번에 넷기어가 출시하는 제품들은 소규모 비즈니스 고객이면 누구나가 구매가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10개의 포트들엔 최근 새롭게 개발된 기술인 802.3bz 멀티 기가비트 속도 지원 기술이 적용됐다.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10개의 포트 내장 소규모 기업용 멀티 기가비트(Gb) 관리형 스위칭 허브 2종 'MS510TX·MS510TXPP'을 4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넷기어 MS510TX와 MS510TXPP 모두 1개의 10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품들엔 1개의 SFP+ 포트가 탑재돼 장거리를 위한 광접속도 지원한다. 특히 MS510TXPP의 경우 8개의 포트에서 PoE+ 기능을 지원하여 케이블선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무선 액세스포인트 및 IP폰, IP감시 카메라 등에 총 18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넷기어 스마트 관리형 스위칭 허브 모델들은 모든 중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매니지먼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과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간의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 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와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제어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쾌적하고 조용한 사무 환경을 보장하며 지속적인 운영비용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또 제품들은 견고한 메탈케이스에 랙장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중소규모 기업체에 안성맞춤이다. 넷기어만의 최대 강점인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