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 17차 롯데그룹 정보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008년 유통, 식품, 서비스, 제조 등 그룹내 여러 산업군의 정보보호 체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자 설립된 조직이다. 그간 ▲정보보호 정책 수립 ▲위기 대응 프로세스 확립 ▲정보보호 전담 조직 신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룹 전체의 보안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위원회에는 계열사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 임원과 부서장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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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발생한 랜섬웨어 침해사고,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등 기업에 끊임없이 발생하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보안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기존 프로세스의 재검토 및 효율적 개선 ▲거버넌스 평가 기준 확립 ▲투자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