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최근 포레스터가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웹 애널리틱스 2017 4분기' 보고서에서 리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어도비는 웹 분석 시장에서의 역량과 강점을 높게 평가 받아, 리더기업 2곳 중 하나로 꼽혔다. 제공 서비스 및 솔루션, 시장 지위, 분석 및 보고,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 대시보드 및 알람, 데이터 저장, 모델링 및 접근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레스터는 어도비가 웹 분석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서에 서술했다. 무엇보다 어도비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발에 집중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빌 잉그램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부사장은 "이번 웹 분석 시장의 리더 선정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도비는 수년간 입증된 웹 분석과 고객 분석 역량을 끊임없이 혁신하며, 업계의 웹 분석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특히,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급성장하는 기업이 보다 지능적이고,직관적이며, 효과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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