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에서 신작 6종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공개할 신작은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라그나로크 스피어오브오딘,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요지경, 미라클 뽀로로 모바일 게임 5종과 PC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다.
10여년 만에 B2C부스를 운영하는 그라비티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이용자에게 게임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총 40부스 규모의 B2C 부스에서는 ‘라그라로크M: 영원한 사랑’을 비롯하여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시연존을 운영한다.
18일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 버전인 ‘라그나로크:제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는 발표회는 게임 소개와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이벤트 둥 이용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라비티B2C 부스는 지스타 기간 내내 모델 코스프레와 퀴즈 이벤트 및 댄스쇼 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진다. 이 중 ‘라그나로크’ 인기 캐릭터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모바일게임, '중소군단의 반란' 가능할까2017.11.13
- 리니지M 흥행 열풍 이을 신작은?2017.11.13
- 모바일 게임 2차 대전 벌인다2017.11.13
- 라그나로크, 대만서 리그오브레전드 넘어섰다2017.11.13
B2B 부스에서는 국내외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업 및 게임 인지도 향상 및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게 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총괄이사는 “매년 지스타 B2B에 참가해왔으나, 올해에는 평소 그라비티를 사랑해주신 이용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B2C까지 참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게임들 소개와 흥미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