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가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4차 산업혁명 견인을 위한 2017 데이터 진흥주간'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KTH 데이지’와 ‘데이지 CS 솔루션’을 선보인다.
2017 데이터 진흥주간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분석·시각화 체험과 같은 참여형 전시를 통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다.
데이지 CS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고객 VOC(Voice of Customer)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고객과 상담사의 음성대화를 문자로 변환해 실시간으로 고객 요구사항 및 문의사항의 분류·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시청자 유·출입 패턴을 분석해 고객 타깃팅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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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KTH가 개발한 데이지 CS솔루션을 토대로 지능형 AI 문의 센터를 실현해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커머스 기업 문의 센터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솔루션을 통해 상담사는 고객 요구사항을 더 빨리 해결해 상품·서비스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이슈 탐지로 고객 만족도를 증대할 수 있다. VOC 실시간 분석으로 악성 고객 차단 등 상담사 업무 환경 개선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