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월드오브탱크 블리츠’에 인기 판타지 게임 ‘워해머 40K’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특별 전차를 다가오는 핼러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개되는 특별 전차는 2종으로 핼러윈에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 진행될 예정인 ‘마크라지의 천둥’(Macragge's Thunder) 이벤트를 통해 출시된다.
특별 전차는 '인류 제국'에서 가장 강력하고 영예로운 '챕터(Chapter)' 중 하나인 '울트라마린'과 연관되어 제작되며,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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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라지의 천둥 이벤트는 '울티마 세그멘툼' 은하계의 '이스턴 프린지' 남쪽 외곽에 위치한 '제국의 문명화된 행성'인 '마크라지'를 배경으로 한 특별 전장에서 '스페이스 마린(Space Marine)' '챕터'들의 격돌을 다룬다.
워해머 40K는 영국의 게임즈 워크샵)이 제작한 미니어처 게임으로 공상의 디스토피아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수 년에 걸쳐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비디오 게임, 소설, 코믹스 등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