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13일 클라우드 활용방안 행사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클라우드의 혁신, 애저의 진화’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는 애저 클라우드 최신 변화를 소개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걸맞는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묘사됐다.

첫 기조연설자로는 제이슨 잰더(Jason Zander)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수석부사장이 나설 예정이다. 제이슨 잰더 부사장은 전 세계 클라우드 동향을 시작으로 애저의 새로운 기술을 제시한다. 이어 김의중 아이덴티파이 대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클라우드의 혁신, 애저의 진화' 행사 일정

오후 세션에는 ▲애저에 관한 모든 것(앱 인프라, ADS 등) ▲클라우드를 활용한 고급 분석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앱 및 인프라스트럭처(App & Infrastructure) 그리고 데이터 플랫폼 및 인텔리전트 클라우드(Data Platform & Intelligent Cloud), 2개 트랙별로 2개씩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 김우성 이사는 "전통적인 IT 운영 환경은 점점 더 많은 한계에 부딪치며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술 및 지원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