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롯데렌탈이 고객에 맞춤형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사무기기 등 전통적인 렌탈 사업을 넘어 소비재 렌탈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를 론칭하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바일 환경과 고객 행동에 기초한 모바일 최적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테스팅 및 타깃팅을 위한 어도비 타깃 프리미엄을 도입하게 됐다.
롯데렌탈은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어도비 타깃 프리미엄을 통해 멀티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전 여정에 걸친 고객 행동을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이용할 계획이다.회사는 또,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모바일 등 고객이 원하는 접점을 통해 전달하고,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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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 최창희 상무는 “롯데렌탈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을 재창조하는 과정에 돌입했으며 이러한 여정에 기술파트너로서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리더인 어도비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타깃을 통해 분석과 개인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디지털이 전 산업에 걸쳐 파괴적 혁신을 불러오고 있는 가운데 선두 기업들은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브랜드 경험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에 롯데렌탈이 어도비와 함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