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S 2017]EC글로벌, 티머니 스마트밴드·워치 공개

EC글로벌(대표 김현준)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7'에 참가해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뱅X7' 과 안심 스마트밴드 '클릭워치' 그리고 카카오 프렌즈 액세서리 티머니를 선보인다.

뱅X7스마트밴드와 클릭워치는 기존의 웨어러블 밴드와 같은 걸음수, 활동량, 수면지수 측정 기능 외에도 티머니를 탑재해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뱅X7은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을 탑재해 티머니 결제가 가능하게 하게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이 할 뿐만 아니라 편의점, 패스트푸드, 카페 등 전국 8만여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뱅 X7’은 IP68등급의 방진, 방수를 자랑하며, 스마트밴드 본체에 내장된 USB 단자를 PC나 충전기에 바로 꽂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0.96인치 OLED 와이드 터치스크린으로 현재 시간은 물론, 모바일 메시지, 운동량, 수면리듬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본체와 밴드 재질은 알러지나 과민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소재이다.

클릭워치에는 티머니 결제기능과 함께 호신/SOS/안전예방 기능이 들어있다. 시계뿐 아니라 키체인 타입도 제공한다.

모든 기능은 원터치로 동작하는 초간편 UI구조를 갖고 있어 위급할 경우 본능적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워치를 가볍게 눌러주는 동작으로 다양한 UI/UX를 제공하는 핵심기술을 우리나라 특허등록에 이어 미국,중국등 특허출원을 마쳤다.

클릭워치

회사 측은 "안전한 귀가길을 염려하게 되는 여자 친구나 딸에게 선물하기에 가장 좋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두상품 모두 온라인 티머니샵 외에 다양한 쇼핑몰에서 구입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 티머니’가 올해 처음으로 액세서리형 티머니를 선보인다. 가방이나 지갑, 핸드폰에 달고 다닐 수있게 출시됐다. 상품은 CU, GS25, 세븐일레븐등의 편의점과 카카오프렌즈샵 온,오프라인 매장과 티머니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