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 IP기반 모바일게임 3종 내년까지 출시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리니지2 등 자사 인기 IP 활용

게임입력 :2017/08/07 10:16    수정: 2017/08/07 10:41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성과를 이을 모바일게임 3종을 내년 말까지 3종 출시 한다.

엔씨소프트의 윤재수 부사장은 8일 2017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의 인기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3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수 부사장은 “올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리니지2 등 자사의 인기 MMORPG IP를 활용한 대작 모바일 게임 3종 이상을 출시할 것"이라며 "리니지M에 버금가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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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인력을 전체 개발 인원의 40% 이상으로 충원하며 모바일게임 개발에 집중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윤재수 부사장은 "내년 말까지 3종의 대작 게임 외에도 일본 등 특정 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