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대차그룹의 내비게이션에 추천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7월 업데이트 시 식신의 국내 맛집 데이터 중 추천 맛집 정보 약 4천400여개가 현대자동차 순정 내비게이션(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사용자는 별도의 검색 없이 주행하는 경로 인근 인기 맛집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제공되는 맛집 정보는 식신의 노란색 고래 모양 아이콘을 통해 내비게이션상에 표출, 운전 중인 사용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맛집 순위에 따라 별의 개수를 1개 ~ 3개로 표현해 보다 직관적인 인식이 가능토록 했다. 또 신뢰도 높은 콘텐츠 제공을 위해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식신-미트박스, 외식업 소상공 위해 협업2017.07.10
- 맛집 앱 '식신' 마케팅, 어떻게 성공했을까2017.07.10
- 페이코, 모바일 식권사업 진출2017.07.10
- 식신, 중국 여행사 씨트립과 제휴 계약2017.07.10
'
식신 안병익 대표는 “매일 이동에 투자하는 시간이 상당히 많은 상황에서 번거로운 검색 없이 내비게이션 상에서 즉시 신뢰도 높은 맛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맛집 앱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