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영상 제작자와 프로듀서의 원활한 협업 및 비디오 워크플로우 간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 내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은 초고화질(4K),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 가상현실(VR) 등과 같은 최신 비디오 포맷을 지원하며, 어도비 스톡과 연동해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수백만 건의 어도비 스톡 비디오 에셋을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어도비의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를 활용해 프리미어 프로 및 오디션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오디오 전체의 음량을 표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캐릭터 애니메이터는 전신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성있는 걸음걸이로 보다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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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어도비는 폰드5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어도비 스톡에서 더욱 확장된 비디오 에셋을 제공한다. 영상 제작자들과 디자이너들은 폰드5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영화 및 항공 영상 등 현대적이고 인기 있는 테마의 영상을 어도비 스톡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어도비의 디지털 미디어 부문 부사장 스티브 워너는 “어도비의 목적은 복잡한 작업을 간소화해 사용자들이 스토리텔링과 작업의 품질을 높이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새롭게 업데이트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비디오는 어도비 센세이에 힘입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영상 작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하기 때문에 모든 영상 제작자는 모션 그래픽이나 음향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