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메틴’의 신규 스피드 서버인 ‘라피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메틴’의 신규 서버 ‘라피드’는 정식 서버보다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율이 8배나 높아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가능한 이벤트 서버로, 해당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할 경우 ‘라피드 부츠’, ‘자루장갑’, ‘나무검+’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물품상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해당 서버에서 생성한 캐릭터를 100레벨 이상 달성한 이후에는 ‘메틴’의 정식 서버로의 캐릭터 이전이 가능하다. 또 30분간 캐릭터의 기술 및 마법 스킬 수련도를 높여주는 ‘수련의 물약’ 등의 신규 아이템도 체험할 수 있다.
웹젠은 ‘메틴’의 정식 서버인 ‘로키’와 ‘토르’의 최고 레벨을 850으로 상향하고, 캐릭터의 힘/민첩성/지능 등 능력치(스탯)의 한도를 1249까지 확장하는 업데이트도 적용한다.
이와 함께 810레벨부터 850레벨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들어있는 '레벨업 보상상자'를 제공한다. 해당 상자는 '제라니안' 마을의 '[NPC]보급관'에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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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오는 5월 23일까지 ‘라피드’ 서버의 1위부터 30위의 순위에 오른 회원들에게 최대 '백금 2개', '번개장갑+3 1개' 등의 아이템을 차등 지급하고, 400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 및 장비를 그대로 정식 서버로 이전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캐릭터의 특정 능력을 높여주는 아이템인 '달빛의 반지+9' 제작에 성공한 게임 이용자에게 스피드 서버의 운영이 끝난 이후 정식 서버의 캐릭터에 동일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달빛의 반지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