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대규모 프로모션 및 업데이트 정보를 알리기 위한 특별페이지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신규 및 장기 회원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R2WARD FESTIVAL’에 대한 정보를 공지했다.
웹젠은 첫 번째 감사이벤트로 기존 특화서버의 장점에 새로움을 더한 ‘로키 서버’를 선보인다. 회원계정과 동일한 명의의 휴대폰 전화를 사용해야만 인증이 가능한 ‘청정 서버’로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접속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웹젠은 로키 서버에 일주일 최대 60시간 이하의 이용시간 제한을 두고, 최대 레벨도 70레벨로 하향 고정시키는 등 물리적 접속 제한을 통해 게임 내 과도한 경쟁과 이에 따른 회원들의 부담감도 줄인다.
또한 웹젠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로키 서버의 오픈을 앞두고 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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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해 10월 26일 게임서비스 10주년을 맞은 ‘R2’는 누적회원 64만명이 12억 시간 이상 게임을 즐겨온 게임으로 ‘뮤 온라인’과 함께 웹젠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R2’는 올해 초에도 주요 서버를 중심으로 게임 접속 회원과 신규 회원가입이 계속 늘어나면서 최근 5년간 최고 동시접속을 기록하는 등 장수 흥행게임의 입지를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