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중인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사전 체험존 방문객 수가 15일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수치는 갤럭시S8 체험 방문 고객을 별도로 구문해 집객할 수 없는 삼성 모바일 스토어,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등 전국 3천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 매장은 제외한 순수 '갤럭시S8 체험존' 방문객 통계다.
오는 21일 '갤럭시S8' 시리즈 정식 출시에 앞서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미리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40곳의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존을 찾은 소비자들은 ‘갤럭시S8’과 ‘갤럭시S8+’ 화면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와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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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온라인에서도 제품을 만져 보듯 생생하게 체험하는 '갤럭시S8 온라인 체험존'을 운영한다. '갤럭시S8 온라인 체험존'에서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고 인터렉티브하게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S8’과 ‘갤럭시 S8+’ 출시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3주 전부터 티저광고를 선보이며 기존과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