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대표 이충환)는 기존 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만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마무리 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티센에 따르면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기존 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 결과 487만6천855 주가 접수됐다. 회사의 발행 예정 주식수 473만6천 주로 기존 주주의 청약률은 103%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약 150억원이다.
아이티센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우리사주조합에 118만4천 주를 선 배정했다. 이 물량도 100% 청약 완료돼 총 10%이상의 임직원 우호지분 또한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센그룹 재경총괄 이경일 사장은 “이번 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재무 구조를 개선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자금 및 회사 운영으로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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