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23일 경기도 분당 사옥 비전룸에서 사내 지식공유 세미나인 ‘오픈 랩(Open Lab)’을 개최했다.
오픈 랩은 SK㈜ C&C의 대표적인 지식 공유 세미나로 올해 시행 5년 째를 맞는다. 오픈 랩은 구성원의 근무환경에 따라 본사 및 프로젝트 현장에서 업무 전후 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며 모바일로도 생중계 된다. 매회 300명 이상의 구성원이 참석할 정도로 인기다.
올해 오픈랩은 ‘뉴ICT’, ‘창의·혁신·도전’, ‘공유·협업’이라는 세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올해 첫 번째 오픈랩 강연은 클라우드 랩장인 장문석 전무가 맡았다. 장 전무는 글로벌 R&D경험을 보유한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연구 개발 분야 기술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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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 전무는 '클라우드 전환 기술과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기술 동향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고객 Biz. 혁신 가속화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활용한 신속한 서비스 출시에 대한 설명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적용한 SW 개발 주기 단축 등을 포함한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하며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전무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기존 SI·OS사업의 틀을 깨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며 진정한 사업 파트너로 진화하는 것이 SK㈜ C&C의 DT 전략”이라며 “오늘 강연을 통해 구성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클라우드를 포함해 DT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