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창립 8주년 기념행사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업체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17일 롯데시네마 가산점에서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는 ▲ 신입사원 이름 맞추기 퀴즈 ▲ 사내 동호회 소개 ▲ 장기근속자 시상 ▲ 단체 영화관람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17일 롯데시네마 가산점에서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극장 무대엔 슈피겐코리아 8주년을 기념하는 인스타그램 판넬을 배경으로 이색 포토존이 마련됐다. 무대엔 8단 스티로폼 케이크와 함께 휴대폰케이스, 차량용품 등 슈피겐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서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연말 임직원 자선경매로 모은 기부금 전액을 해피빈에 전달한 내역을 공개하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해피빈은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 후원자와 공익단체를 연결하는 포털이다.

슈피겐코리아 최철규 본부장은 "그간 앞뒤로 밀고 이끌며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하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행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슈피겐코리아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한층 결속력을 다지고 항상 머물지 않고 정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