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사인 슈피겐코리아는 자동차 용품 전문업체인 오토앤(auto&)과 제휴를 맺고 현대·기아자동차 공식 멤버십 사이트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현대차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 포인트몰'과 기아차 멤버십 사이트인 '레드멤버스 포인트몰'을 통해 차량용 휴대전화 거치대 '스텔스'를 판매한다.
‘오토앤’은 현대기아차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2012년 분사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이다. 최근 스텔스를 출시하며 차량용 휴대폰 액세서리로 제품군을 확대한 슈피겐은 이번 오토앤과의 제휴를 통해 관련 시장 내 유통망을 확보하며 사업 영역 확장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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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거치대(2만3천900원)는 스텔스 전투기를 모티브로 한 세련된 디자인에 호환성, 편리성, 강력한 접착력 등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로, 출시 2달만에 2만개 이상 판매한 제품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슈피겐은 오토앤과 제휴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까지 판매 채널을 넓혀 모바일 액세서리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