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와 벨킨이 나란히 차량용 제품을 선보였다.
25일 슈피겐코리아와 한국벨킨은 각각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와 동시 충전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피겐의 거치대 제품 ‘스텔스’는 말 그대로 스텔스 전투기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대 6인치 화면 제품까지 거치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밀어 넣기만 하면 장착되는 클립형 방식으로 탈착이 비교적 간편하다.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 바닥과 접착 젤을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해 곡선으로 된 부분에서도 잘 부착돼 있고, 제품 높이를 낮게 설계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가격은 2만3천900원. 슈피겐은 다음달 8일까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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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이 출시한 ‘벨킨 로드 락스타’는 최대 4대의 모바일 기기를 USB 단자를 통해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2.4A 출력을 공유하는 앞 좌석용 USB 단자 2개와 1.8m 길이 케이블로 연결한 2개의 USB 허브를 뒷 좌석에 장착해 동승자도 편리하게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다.
간결한 디자인과 검정 색상을 적용했으며, 1A 출력을 제공하는 기존 제품들보다 1.4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5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