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애플워치 나이트스탠드 모드 지원 거치대 출시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사인 슈피겐코리아는 애플워치가 추후 지원할 '나이트 스탠드' 모드에 맞춘 거치대 S3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이트 스탠드 기능은 다음달 공개 예정인 워치OS2에서 지원하는 기능으로, 가로로 충전 시 활성화 되며 야간에 눈부심 없이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알람 기능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최적화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애플워치가 향후 지원할 나이트스탠드 모드에 최적화된 거치대 S350을 출시한다.

S350은 이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애플워치를 가로로 충전하면서 거치할 수 있도록 하고, 거치부를 디바이스 활용을 위한 최적의 각도인 80도로 설계했다.

이 밖에 본체를 탄성이 좋은 TPU 소재로 만들어 충격을 완화해주고, 거치부에 홈을 마련해 톱니형식으로 설계, 충전 어댑터를 단단하게 부착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하단부에는 나노텍 패드를 부착해 기능 조작 시에도 디바이스를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고정해준다. 38mm 버전과 42mm 버전 모두 호환 가능하며, 가격은 1만3천900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