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파리서 글로벌 파트너 전략회의

"램시마 점유율 확대...트룩시마-허쥬마 첫선"

과학입력 :2017/02/13 15:21

최경섭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올해 유럽 의약품청(EMA) 허가 예정인 ‘트룩시마’와 ‘허쥬마’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전략회의를 가졌다.

셀트리온은 서 회장이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호텔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9개 글로벌 유통협력사 최고경영자(CEO)와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2017 글로벌 파트너사 CEO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글로벌 유통파트너사 CEO들을 대상으로 사업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서 회장은 "2017년은 ‘램시마’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하고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시장에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향후에도 셀트리온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제품을 개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회장은 최근 미국, 일본, 유럽 등을 방문하며 각종 행사와 회의에 참석해, 바이오의약품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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