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올해 유럽 의약품청(EMA) 허가 예정인 ‘트룩시마’와 ‘허쥬마’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전략회의를 가졌다.
셀트리온은 서 회장이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호텔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9개 글로벌 유통협력사 최고경영자(CEO)와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2017 글로벌 파트너사 CEO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회장은 "2017년은 ‘램시마’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하고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시장에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향후에도 셀트리온은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제품을 개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회장은 최근 미국, 일본, 유럽 등을 방문하며 각종 행사와 회의에 참석해, 바이오의약품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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