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3D 낸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 하반기에는 2D 낸드 비중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2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D 낸드는 지난해 말 패키징 기준으로 비중 약 10%를 달성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48단 3D 낸드 비중을 확대하고 하반기 72단을 생산할 예정이며, 오는 4분기에는 3D 낸드 비중이 2D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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