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유 기업 다날 쏘시오(대표 이상무)가 유형의 공유를 넘어 무형의 ‘문화재능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쏘시오가 첫 번째로 주최하는 문화 재능 공유 ‘오픈 마스터 클래스’ 행사는 2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영국 '리즈 칼리지 오브 뮤직'의 릭 닐 교수가 진행한다.
영국 팝 스타일의 악기 연주 기술과 작곡법 전수 및 일대일 코칭, 그리고 참가자들과 즉석 협연 등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리즈 칼리지 오브 뮤직은 영국에서 실용음악 대학 중 처음으로 재즈를 체계화해 가르치기 시작한 곳이며, 1천200여 명의 학생과 130여 명의 교수진을 갖춘 영국의 상위권 대학이다.
릭 닐 교수는 이 대학에서 작곡 기법에 관한 강의를 십여 년 넘게 하고 있고, 유명 작곡가 및 뮤지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달콤 커피 상암 팬 엔터 점'의 공간 셰어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달콤커피에서 달콤 커피와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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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희망자는 쏘시오 앱을 통해서 23일 오전 12시까지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쏘시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이상무 다날 쏘시오 대표는 “고객이 만나고 싶은 마스터들을 신청하면 역경매 형식으로 연결해주는 국내 제1의 문화 재능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문화 재능 공유시대의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