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말리부 고객에 80만원 할인 또는 맥북 증정"

'해피 쉐비 뉴이어' 이벤트 진행

카테크입력 :2017/01/03 09:14

정기수 기자

한국GM 쉐보레는 이달 한 달간 '해피 쉐비 뉴이어(Happy Chevy New Year)'를 시행,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전시장 방문 이벤트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중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카마로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MacBook)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다. 이밖에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2016년형 임팔라와 말리부 상품성 개선 이전 모델 구입시 15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6일까지 스파크, 말리부, 올란도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로 제공하며, 5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쉐보레 차량 구입시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한 외국인 대상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타깃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해피 쉐비 뉴이어 이벤트(사진=한국GM)

쉐보레의 이달 판촉 프로그램에 정부의 노후 경유차 혜택을 포함할 경우 말리부 최대 457만원, 크루즈 디젤 최대 439만원, 캡티바 최대 404만원, 임팔라 최대 334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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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는 지난해 스파크 경차 판매 1위, 말리부 중형차 가솔린 판매 1위 등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달 한 달간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7천명에게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즉석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하면 응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