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이달 車 사면 최대 325만원 할인"

스파크, 100만원 할인 또는 딤채 김치냉장고 증정 등

카테크입력 :2016/12/22 10:15

정기수 기자

한국GM 쉐보레는 올해 내수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이달 한 달간 연중 최대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GM은 올 1~11월 누적 기준 내수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15.6% 증가하며 올해 9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최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CEO 메시지를 통해 "2016년은 우리 회사가 내수시장에서 판매 성장을 비롯해 많은 성과를 거둔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라며 "지금은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 달성과 함께 올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스파크(사진=한국GM)

쉐보레는 이달 구매 고객에게 최대 325만원의 현금 할인 및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쉐보레 콤보 할부를 이용해 스파크 구입시 100만원의 현금 할인과 최대 4.9% 60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할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쉐보레 페스타'를 시행해 2016년형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등 3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할인해 준다. 이 조건을 활용해 크루즈 구입시 최대 215만원, 트랙스 최대 206만원, 아베오 최대 159만원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말리부 Everyday 100 프로모션'을 실시, 이달 말리부를 계약하는 고객 중 매일 한 명씩 이벤트 당첨 고객을 추첨해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고객이 연내 차량 출고시 100만원 상당의 SK 상품권 제공 및 말리부 계약 고객 전원에게 연내 출고시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신차 무상교환 프로그램인 '말리부 프로미스' 및 '10만원 행복 할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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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프로미스 프로그램은 고객이 쉐보레 할부 조건을 이용해 말리부 구입 후 한달 내 제품의 교환이나 환불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행복 할부를 이용하면 말리부 구입시 초기 1년간 월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밖에 쉐보레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선착순으로 5천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및 무릎 담요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