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RPG '리니지레드나이츠', 구글-애플 매출 1위

게임입력 :2016/12/12 17:35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가 12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서비스 첫날인 지난 8일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 다운로드 인기 게임과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일주일도 안돼 구글 플레이의 무료 인기 게임과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기준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의 누적 다운로드는 100만 건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해당 게임은 리니지의 방대한 스토리, 57종의 캐릭터, 게임 내 커뮤니티인 혈맹 시스템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국내를 비롯해 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2개국에 출시된 상태다.

엔씨소프트의 퍼블리싱 1센터장 심승보 상무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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