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18년 간 서비스한 리니지의 방대한 콘텐츠와 이용자 간의 순위 경쟁 콘텐츠와 차별화한 게임 플레이 그리고 원작의 혈맹을 계승한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는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매일 1종의 소환수를 얻을 수 있다. 기사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받는다.
![](https://image.zdnet.co.kr/2016/12/08/firstblood_f3T0bLI6b.jpg)
엔씨소프트는 출시와 함께 박찬욱 감독이 출현한 TV광고 본편 방영을 시작했다. 박찬욱 감독은 게임에 나오는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 광고에 등장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핵심 콘텐츠인 혈맹 시스템의 재미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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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퍼블리싱 1센터장 심승보 상무는 “레드나이츠를 통해 리니지의 새로운 이야기기 시작된다”며, “세대를 뛰어넘는 친숙한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담긴 엔씨표 모바일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