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 '킹덤언더파이어2' 대만 CBT 시작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대만 현지 서비스파트너사인 리드호프를 통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킹덤언더파이어2’의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상용화를 준비중인 중국 서비스빌드와 동일한 빌드로 24시간 서버 오픈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루사이드는 이번 대만 테스트에 대만 현지 유저들의 성향을 파악해 향후 마케팅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에 따른 문제점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킹덤언더파이어2.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전반적인 성장과정과 함께 진영전과 길드전쟁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이용자 간 대전(PVP) 컨텐츠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리드호프는 해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세정 블루사이드 대표는 “대만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를 즐겨온 고정팬들이 많고 중화권 시장이므로 중국과 더불어 빠르게 상용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CBT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많은 대만유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킹덤언더파이어2의 대만에서의 성공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이번 대만 CBT 진행의미를 설명했다.

블루사이드는 이번 대만의 첫 번째 CBT 외에도 정식서비스가 임박한 중국 현지에서 마지막 점검을 위한 최종테스트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