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C&C,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첫 참가

‘클라우드 제트’ 게임시장 확대 노려

컴퓨팅입력 :2016/11/17 15:06

송주영 기자

SK주식회사 C&C가 국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Cloud Z)’ 알리기에 나섰다.

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6’의 B2B 전시관에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부스를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SK주식회사 C&C가 지스타 행사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주식회사 C&C는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부스를 운영하며 지스타에 참여한 200여개의 국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장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클라우드 제트는 IBM 소프트레이어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모두 수용하며 전 세계 50여 곳의 클라우드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서비스다.

SK주식회사 C&C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 처음으로 참가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홍보한다.

SK주식회사 C&C는 지스타에 참여한 게임사들이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부스를 방문만 해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서비스 무료 체험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 기간과 이후에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게임사에는 요건에 따라 통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임 기업들은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 등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IaaS)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게임사 전용의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게임 론칭을 준비 중인 게임사의 클라우드 서비스(IaaS) 이용을 위한 개념검증(PoC) 컨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테스트 작업을 무상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게임사 전담 기술 조직인 고객사 기술 지원 창구(TAM, Technical Account Manager)을 출범시키고 게임 출시까지 서비스 안정화를 밀착 지원케 했다. 이외에도 SK 전 계열사의 블로그페이스북 및 사보를 활용해 게임 출시 후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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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신현석 클라우드제트사업본부장은 “많은 게임사들이 이번 지스타를 통해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의 유용성과 편리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내 유일의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고객들은 세계 어디에서든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완벽한 IT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지스타 첫 날인 17일에 국내외 주요 게임사 CEO 및 임원들을 초청해 ‘네트워크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게임사 전용의 클라우드 서비스 패키지 프로그램과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외 게임사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