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투지(대표 박흥준)는 통합 APM 솔루션인 ‘앱인사이터(AppInsightor)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임투지 앱인사이터는 전통적인 접근방식의 기존 APM 솔루션보다 포괄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인프라의 구성 요소와 상태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던 APM의 기능을 최종 사용자 모니터링까지 확장했다. 전체 서비스 구간에 대한 연계분석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서비스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웹 UI를 제공한다. 에이전트 설치와 설정 역시 UI 기반으로 지원해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제어 솔루션인 넷퍼넬(NetFUNNEL)과 호환돼 모니터링뿐 아니라 서비스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다. WAS 뿐 아니라 EUM APM 도입이나 연동 시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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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투지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앱인사이터 출시행사를 열고 제품을 공개했다. 제품 소개와 데모 시연을 맡은 에임투지 연구소 이호경 소장은 “한정된 정보를 가공해 보여주는 APM 시장이 이미 진입장벽 높은 성숙시장으로 보이지만, EUM 연동과 직관성을 부여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다“며 “애플리케이션이 최종 사용자에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달돼 비즈니스의 향상에 기여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통합 APM”이라고 강조했다.
에임투지는 넷퍼넬, 세션 클러스터링 솔루션 ‘클러스터플러스(ClusterPluus)’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솔루션 제품들을 다양한 환경의 고객사에 공급하고 지원해온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해 국내 APM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