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쿤룬(대표 주아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의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내달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플레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원작과 흡사한 콘텐츠와 그래픽을 선보인다. 캐릭터당 400종 이상의 아바타 수집을 비롯해 더욱 풍부해진 성장 요소와 실시간 파티, PvP 시스템, 길드 협력 등의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테스트 기간 동안 특정 레벨 달성 시 다이아, 골드, 강화석 등 보상을 지급하고, 누적 접속일 수에 따라 Lv.7 마법석 상자(3개), 아크엔젤 레어 아바타 세트(8피스) 등을 제공한다.
또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엘소드 슬래시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엘 코인, 아바타 뽑기권 등을 지급하는 75종의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며, 매일 두 차례 푸시 보상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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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매일 저녁 공식 카페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쿠폰을 공개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 글을 등록한 이용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다이아를 증정하고, 공식 카페 가입 후 인사글을 작성하거나 GM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엘소드 슬래시는 지난 1월 중국에 예의전기로, 5월에는 글로벌 마켓에 엘소드 에볼루션으로 출시했다.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 및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