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NSC(대표 강혁)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은 지난 13일 출시 직후,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달성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빠르게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 21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고, 22일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이 게임은 구글 매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넥슨의 송호준 실장(모바일사업본부)은 “원작의 아기자기한 그래픽,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User Interface), 높은 완성도 등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여기에 온라인게임과의 협업 이벤트 등이 시너지를 내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플스토리M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귀여운 캐릭터와 그래픽, 게임의 배경이 되는 ‘메이플월드’ 등 원작의 재미요소와 플레이 경험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여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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