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카네기멜론대의 머신러닝 전공교수를 새 인공지능팀장으로 영입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애플은 카네기멜론대의 러스 살라쿠트디노프 교수를 인공지능팀장에 임명했다.
러스 살라쿠트디노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 인공지능팀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카네기멜론대 교수직을 유지하면서 애플과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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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애플은 최근들어 인공지능에 대대적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 애플의 머신러닝 관련 구인 공고는 129개다. 최근인공지능 스타트업인 투리를 2억달러에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