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송파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워크베이 확충, '마이 서비스' 도입...고객 만족 강화

카테크입력 :2016/09/07 14:20

정기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송파 서비스센터를 기존 송파 전시장에서 이전해 확장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문정동 법조타운으로 확장 이전 오픈한 송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천955㎡에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송파 지역뿐 아니라 강동 지역 고객에게까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송파 서비스센터는 기존 대비 4배 증가한 총 25개 워크베이를 보유해 서울 동부 지역 내 최대 규모를 갖췄다. 또 서울 동부 지역 내 사고 수리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했으며, 옵션형 맞춤 서비스 '마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원목 소재를 적용한 벤츠 고유의 인테리어 시스템인 'MPSII 익스클루시브(MPSII Exclusive)'가 도입됐으며 액세서리&컬렉션 샵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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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송파 서비스센터(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송파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통해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센터 확충과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확장 이전한 송파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 총 40개의 공식 전시장 및 4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2개의 공식 전시장, 48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