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게임 이용자를 위한 불편함을 최소화한 전용의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게임스팟 등 외신은 MS 오스트레일리아가 X박스원 이용자를 위해 디자인된 의상인 X박스 원지(Xbox onesie)를 공개했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X박스 원지는 게임 이용자를 위해 제작된 전신 의상으로 흑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점프슈트 형태의 이 의상은 게임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엑스박스원 컨트롤러와 미디어 리모컨이 들어가는 큰 주머니를 가지고 있으며 팔에는 휴대전화를 넣을 수 있는 파우치가 달려있다.
관련기사
- 파이널판타지15 출시, 두 달 미뤄졌다2016.08.24
- 배틀필드1, 공개 테스트 이달 31일 시작2016.08.24
- 콘솔 게임기 ‘X박스원S’, 노트북 형태로 개조2016.08.24
- MS,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빔' 인수2016.08.24
또한 X박스 원지는 헤드셋을 착용한 채 사용할 수 있도록 후드가 대형으로 제작됐으며 어딘가에 걸터 앉아 플레이할 때 미끄러지지 않기 위한 그립이 붙어 있다. 더불어 모든 계절에 입을 수 있도록 팔다리 소매를 말아 올릴 수 있으며 자신의 게이머 태그를 자수로 수놓을 수 있다.
X박스 원지의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