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 MOBA ‘파라곤’ 공개 테스트 시작

게임입력 :2016/08/17 09:18    수정: 2016/08/17 09:19

에픽게임스의 신작 파라곤이 출시에 앞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에픽게임스는 3인칭 멀티플레이 온라인 배틀아레나(MOBA)게임인 파라곤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6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원하는 사람은 현지시각으로 16일 오전 6시부터 PS4와 PC를 통해 테스해볼 수 있다.

PS4용 서버와 PC용 서버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 이용자와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파라곤.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별도의 제약 없이 게임을 다운받으면 바로 실행할 수 있을 예정이다.

파라곤은 도타, 리그오브레전드 등 MOBA 게임을 3인칭 슈팅(TPS) 방식으로 구현해 차별화한 게임이다.

에픽게임스는 언리얼엔진의 제작사인 만큼 파라곤 역시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과 물리효과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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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정식 서비스 시작 후에도 모든 캐릭터를 처음부터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하며 게임의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캐릭터 스킨 등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에서도 참가 가능하다. 다만 국내 정식 서비스는 에픽게임스 한국지사를 통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