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출시 500일 기념 이벤트 시작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몬스터) 출시 5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내달 24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최고 능력치를 보유한 신화 등급 레이븐 방어구를 지급하고, 30일 누적 접속하면 최상급 장신구 ‘축복의 반지’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내달 10일까지는 한층 보상이 강화된 출석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해 출석 확인을 받으면 영웅등급 무기, 토벌권, 방어구 강화석 등 매일 다른 보상을 지급하며, 10일 누적 출석할 경우 신화 1옵션 무기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오는 27일까지 이벤트 업적을 달성하면 500일 기념 유물을 비롯한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게임 공식카페에서는 날개 아이템을 증정하는 빙고 이벤트를 22일까지 실시한다.

넷마블의 오병진 본부장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이용자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좋은 콘텐츠와 최상의 서비스로 늘 발전하는 레이븐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담은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3월 12일 출시 이후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하고,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달성,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