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은 모바일 콘텐츠 관리 솔루션 ‘모피어스 CMS'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피어스 CMS는 웹 및 모바일 콘텐츠의 통합 관리와 콘텐츠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모바일 웹뿐 아니라 모바일 앱 콘텐츠 관리도 지원하며, 웹 사이트와 동시에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다.
마케팅 기능을 강화해 모바일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는 장점도 있다. 콘텐츠 상태별, 사용자별, 기간별 통계를 제공한다. 콘텐츠 사용현황, 반응정보 등을 제공해 서비스 사업자가 모바일과 웹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개발돼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연동성 및 아키텍처 확장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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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의 조준우 이사는 "모피어스 CMS는 15년간 축적한 유라클의 모바일 기술력에 IPTV 콘텐츠를 운영 관리 노하우를 집대성한 제품”이라며 “모피어스는 단순히 앱을 개발하는 플랫폼이 아닌 앱의 활용성을 증대시키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기업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MADP)이다. 통합개발환경(IDE)을 제공하고, 리소스 업데이트 기능으로 별도 검수와 재등록 절차 없이 직접 업데이트 가능하다. 한 번의 개발로 모바일 앱뿐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출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