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우주선인 아폴로 11호의 정보를 공개했다.
9일(현지시각) 더 버디 등 외신은 NASA가 아폴로 11호에 사용된 유도컴퓨터의 소스코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오픈소스 공유 사이트인 깃허브에 공유된 이번 소스코드는 MIT에서 설계한 시스템으로 어셈블리를 이용한 복합한 수천 코드의 라인으로 이뤄져 있다.
나사는 이 소스코드를 통해 우주선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많은 정보와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
- 사진으로 보는 주노, 발사부터 목성 도착까지2016.07.11
- 나사, 지구와 유사한 행성 1천284개 발견2016.07.11
- "수성 지도 나왔다"...美 지질조사국, 지형도 공개2016.07.11
- 나사의 숨겨진 특허 56개 무료 공개201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