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는 차량 공유란 개념을 앞세워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업체다. 그런데 정작 우버를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는 운전 면허증도 없다고 털어놔 화제다.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공동 창업자 겸 CEO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노아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쿼츠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우버는 최근 기업 가치 625억 달러로 평가받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스타트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칼라닉은 우버를 통해 사람들이 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저렴하고 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을 실현해가고 있다.
관련기사
- 우버가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도 체크하는 이유2016.06.09
- '중국판 우버' 투자, 애플의 화해 손길?2016.06.09
- 우버, 고속 배송 서비스까지 넘본다2016.06.09
- 우버, 샤오미 제치고 '최고 스타트업'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