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차세대 광고 기술 공개

컴퓨팅입력 :2016/05/20 16:21

어도비시스템즈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에 고도화된 개인맞춤형 광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차세대 광고 기술을 20일 공개했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프로그래머틱 광고 솔루션인 어도비 미디어 옵티마이는 ▲대규모 개인화 광고 ▲동영상 광고 지원 ▲위치 정보 활용 ▲모바일 고객 확보 ▲고급 분석 보고서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대규모 개인화 광고는 사용자의 상황, 특성, 과거 행동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다이나믹 크리에이티브 최적화(DCO) 기능을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에 통합해 가능해졌다.

웹과 소셜 미디어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동영상 광고를 하고 최적화 할 수 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를 함께 활용하면 동영상 광고 성과를 더 정확히 분석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고객 위치 정보를 활용해 각 지역 고객들의 관심사를 겨냥한 개인화된 광고를 전달할 수 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및 모바일 코어 서비스 SDK의 새로운 통합으로 모바일 앱 설치부터 사용, 구매까지의 모든 고객 여정의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해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고급 분석 보고서는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더 깊숙이 통합돼 소비자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게 한다. 데이터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고급 분석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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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디지털 광고 부문 부사장 저스틴 메리클은 “기업의 온라인 경험에 대한 고객의 기대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 중 85%가 개인의 성향과 관심사를 겨냥한 맞춤형 광고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며 “어도비 미디어 옵티마이저의 차세대 광고 기능과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와 더욱 강력한 통합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 개인에게 뛰어난 광고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도비 미디어 옵티마이저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광고 중 최적의 조합을 예측하는 프로그래머틱 광고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광고를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구매해 정해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의 광고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