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MU LEGEND)’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 콘텐츠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식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개한 영상은 ‘정령의 제단’ ‘시공의 틈’ 등 비공개테스트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의 플레이 장면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정령의 제단은 회원 간에 파티 대결을 벌일 수 있는 PVP콘텐츠다. 오래된 유적지를 게임 배경으로 주변 점령지를 먼저 탈환하거나 상대보다 2천점을 먼저 얻으면 승리할 수 있다.
시공의 틈은 시공간의 균열을 통해 다양한 장소로 무작위로 연결되는 던전이다. 입장하는 이용자의 레벨에 따라 등장하는 몬스터의 레벨이 조정된다. 10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최고 레벨 달성 이후에도 사냥과 아이템 수집을 위해 계속 입장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작 ‘뮤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블러드캐슬’ 던전의 플레이 화면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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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레전드는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짜임새 있는 연출로 기획돼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더불어 뮤레전드는 오는 21일부터 일반 이용자 대상의 1차 테스트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