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디지털 소통 규제준수 솔루션 출시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 분석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세계 기업은 규제 준수 및 법적 불이익을 피하고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아카이빙을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 노동집약적인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및 이를 위한 솔루션은 다양한 채널에 공유되는 정형, 비정형 데이터의 다양성과 지속적인 용량 증가를 감당하지 못하며, 모바일, 웹 상의 원활한 액세스를 지원하지 못한다.

테라데이타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 분석 솔루션은 기업 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모니터링해 기준 위반을 감지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이다. 조직이 간편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규제 준수 및 규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직원 간 혹은 외부와 이메일, 첨부파일, 디지털 메시징이 내부자 거래, 기타 위법 행위 등 여러 규칙과 규정에 위반될 때 유용하다.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 분석 솔루션은 다른 여러 컴플라이언스 솔루션과 다른 접근방식을 취했다. 이 솔루션은 머신러닝, 텍스트 분석, 패턴 인식, 그래프 분석, 애드 혹(ad hoc) 분석을 포함해 멀티-장르(multi-genre) 고급 분석 기법을 적용했다. 용량에 상관없이 기업 내 모든 메시지와 첨부 파일을 자동 확인하는 정교한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테라데이타 컨설턴트는 디지털 메시징 아카이브에 대한 고객의 준비 상태를 파악하고, 귀중한 기회 영역을 확인하며, 기대되는 개선효과를 가늠하고, 기준 위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네트워크 그래프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는 포인트앤클릭(point-and-click) 인터페이스로 정교한 규칙을 생성, 수정, 운영하면서 기준 위반 가능성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 사용편의성, 통찰력 전달 속도, 운영성을 최대화하며, 번거로운 수작업을 줄여 내부 감사자들이 더 가치 있고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수많은 복잡한 알고리즘을 단일 워크플로에 통합, 압축시킴으로써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규제 검토 프로세스를 기존 대비 60배까지 축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