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카카오뱅크 IT시스템 구축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25일 카카오뱅크는 이달 초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IT시스템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 CNS와 SK주식회사 C&C가 제안서를 접수하고 경쟁해왔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4월부터 12개월에 걸쳐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 범위는 인프라, 계정계, 정보계 및 단위업무, 콜센터 등이다.
LG CNS 관계자는 “뱅킹솔루션 적용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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