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중소기업 대상 토탈 ICT 솔루션인 기가오피스의 부가서비스로 장비 '운용대행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가오피스는 인접한 KT 지사와 고객사무실을 기가랜으로 연결해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모니터링 등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CT 솔루션이다. 2014년 11월부터 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상으로 ICT 인프라를 제공해 최근까지 1300여개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운용대행서비스는 기가 오피스 센터로 서버 등의 장비를 이전한 고객이 대상이다. KT가 고객사 장비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장애 시 긴급 출동해 조치해준다.
운용대행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고객들은 기존 기가오피스가 제공하는 초기 인프라구축 등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24시간 365일 제공하는 실시간 장비 원격 모니터링, 장애가 발생했을 때의 신속한 초동 조치, 상시 하드웨어 유지보수 기능들을 추가로 제공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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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체 전산실을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운용대행서비스를 활용해 기존대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장비를 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이 KT 설명이다.
KT 기업솔루션본부장 이선우 상무는 "운용대행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의 장비 관리 고민과 불안감을 일거에 해소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기업 ICT 운영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