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모바일 지갑 '클립'(CLiP)으로 ‘올레멤버십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멤버십 할인과 함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립 이용자가 올레멤버십 가맹점에서 멤버십 할인을 받은 이후 클립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인 ‘엠틱(m-tic)’으로 3000원 이상 결제를 하면 1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엠틱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바코드로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클립은 올레맴버십 혜택과 엠틱 결제 바코드를 하나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대상 올레멤버십 가맹점은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 ▲ 도미노피자, BRCD 등 외식업체 ▲ 멀티플랙스 영화관 CGV이다.
KT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올멤버십과 오프라인 결제 통합 사용에 대한 고객 체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KT 융합서비스 개발담당 최정윤 상무는 “다양한 PAY 서비스들이 시장에 경쟁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향후 페이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클립’은 단순 결제만이 아닌 멤버십 할인과 적립, 결제까지 3박자를 갖춘 고객 편의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혜택 및 편의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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